'빅맨' 정소민, '가장 꼴 보기 싫은 색'으로 파격 변신

기사 등록 2014-05-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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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정소민이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5월 5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서는 부모님에게 가출을 선언한 진아(정소민 분)가 헤어숍에 달려가 '가장 꼴 보기 싫은 색'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인 지혁(강지환 분)이 갑작스럽게 진아의 친오빠가 되면서 그의 방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만 해왔던 정소민이 까칠한 재벌 딸 강진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혁이 본격적으로 현성가의 일원이 돼 빅맨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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