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손창민, 악역 카리스마 분출 '간담 서늘'
기사 등록 2011-10-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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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손창민이 '악역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6회 분에서는 자신에게 반항하는 하나뿐인 아들 서인우(이장우 분)를 향해 모질고 험악한 말을 퍼붓는 서재명(손창민 분)의 냉혹한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명은 아들 서인우에게 거대상사를 물려주기 위해 서인우를 야구에서 은퇴하게 했다. 그의 속내를 전혀 몰랐던 서인우는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야구를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에 만취해 망가져버렸다.
화가 난 서재명은 서인우의 멱살을 잡으며 "인철(박성웅 분)이 하는 것 반만큼만 해. 그가 어떻게 하는 지 봐왔으면서 아직도 그렇게 느껴지는 게 없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서인우는 아버지가 자신을 항상 괴롭힌다고 생각해 "인철이 형에게 회사를 물려줘라. 왜 등신 같은 자식한테 미련을 두냐"며 눈물섞인 반항을 했다.
그러자 서재명은 "등신같은 자식이래도 이 세상에서 내 핏줄은, 내 아들은 너 하나뿐이니까"며 서슬 퍼런 카리스마와 함께 아들에게 혹독하게 대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시청자들은 "손창민의 연기는 정말 실감난다", "손창민의 눈빛만 보고 있어도 내 간담이 다 서늘해진다"며 "실제로 저렇게 나쁘고 지독한 사람이 있을까? 소름끼친다", "손창민의 독기 서린 악역 포스가 정말 대단하다"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회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대상사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서인철의 속셈이 드러나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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