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본 열도를 뒤흔들다!

기사 등록 2015-03-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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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요코하마를 뜨겁게 달궜다.

유키스는 지난 28일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요코하마 파시픽홀에서 진행된 아리랑 TV '팝스인서울 in 요코하마' 특집 공연에 참여해 일본에서 유키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유키스, 초신성, 소년공화국, 핫샷이 출연했으며 유키스의 케빈과 훈, 초신성의 윤학이 진행을 맡았다. 평소 친분이 있던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의 3개 국어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유키스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만하니', 'Standing Still', '놀이터' 등을 비롯해 일본 발표곡 'Sweetie', 'Action' 등 총 5곡을 열창했다. MC와 출연진의 원활한 진행과 팬들의 열광으로 2시간 예정이었던 공연이 3시간 넘게 이어졌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 정규 4집 '액션(Action)'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아이돌의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으며, 남미 투어 등 다른 해외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아이돌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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