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슈퍼주니어 "후배 가수들, 초반의 꾼 꿈들 잃지 않고 달려갔으면.."
기사 등록 2012-05-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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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한류 열풍을 선도한 그룹으로써 후배 가수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의 말을 건냈다.
이특은 5월 13일 일본 도쿄돔 공연장에서 진행된 ‘슈퍼쇼4’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가 2005년 데뷔 후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고 “최대 멤버로 데뷔해 음악프로그램 1위 후, 신인상, 대상까지 받으면서 지금은 보편화 돼있는 그룹의 유닛 등 멤버 개인 활동이 특화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반에 슈퍼주니어가 개인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을 때 방송국 관계자들을 비롯, 많은 분들이 이해를 못해주셨다”며 “이제는 저희 뿐 아니라 다른 그룹들도 유닛부터 시작해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시작은 우리였었는데’라는 생각에 자부심이 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아이돌 그룹의 수명인 5년을 넘어서 케이팝 열풍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반의 갖고 싶은 꿈들을 잃지 않고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배들도 그래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케이팝 열풍이 오래가지 않을까 싶다”고 현재 케이팝 열풍에 일조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냈다.
시원은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이해와 신뢰 관계가 없으면 슈퍼주니어는 지속 될 수 없었다. 제가 드라마를 찍을 때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촬영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해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슈퍼쇼(SUPER SHOW)’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로 지난 2007년부터 세 번에 걸쳐 아시아 투어로 진행돼 무려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슈퍼주니어의 세계저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슈퍼쇼’ 사상 최대 규모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12월 8만 관객이 운집한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 이어 또 한번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데다 별도의 프로모션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이자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케이팝 열풍의 주역다운 슈퍼주니어의 위용을 입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도쿄(일본) 유지윤 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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