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소폭상승... 주말드라마 1위 유지

기사 등록 2017-04-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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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분이 기록한 23.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 개성만점 4남매의 집에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며 생긴 일로 그려진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29일에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17화는 안중희(이준 분)가 시끌벅적한 변씨 집안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중희는 변한수(김영철)의 집에서 4남매와 함께 살게 됐지만 환영받지 못하고 변미영(정소민)마저 피하자 서운해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아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0%,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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