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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보톡스 부작용으로 보조개 잃을 뻔해 " 황당사연 고백

기사 등록 2012-0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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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개그우먼 김숙이 보톡스를 맞고 보조개를 잃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서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점쟁이와 싸울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점쟁이가 나에게 돈을 한 푼도 못 모을 것이다. 관상학적으로 얼굴이 패여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 말에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다소 불안감을 느낀 김숙은 성형외과에 찾아가 얼굴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보톡스 부작용으로 그나마 있던 보조개까지 일시적으로 상실됐다”며 점 때문에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오는 1월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