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현빈, '고해' 3차 회식버전 공개 '폭소'

기사 등록 2013-02-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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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박현빈이 선배 임재범의 노래 ‘고해’의 ‘3차 회식 버전’을 선보였다.

2월 23일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55대 전설 '임재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물론이며 관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신동엽은 방송 이후 가장 큰 호응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출연자들은 자신이 부를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임재범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박현빈은 김태우가 임재범의 ‘고해’를 부른다는 말에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고해’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회식 3차 정도 가면 노래방에서 꼭 ‘고해’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며 술 취한 버전의 ‘고해’를 선보였다.

박현빈은 부정확한 발음과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한 채 ‘고해’를 열창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미는 박완규의 지원사격을 받아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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