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영원히 기다릴 생각..” 박민영에 로맨틱 프러포즈

기사 등록 2012-06-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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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김재중이 박민영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6월 17일 방송된 MBC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 8회 분에서는 김경탁(김재중 분)이 영래(박민영 분)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경탁은 영래를 찾아 자신의 유년시절 추억이 서려있던 곳으로 데려갔다. 그는 영래에게 “어렸을 적부터 검술을 연마하며 다짐을 새겨놓은 바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 바위에는 길영(永), 올래(來) ‘영래’라는 한자가 적혀있었다. 경탁은 “영원히 기다릴 생각이었소, 내게 와주시오”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이 과정에서 김재중의 눈빛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랫동안 한 여인만을 바라본 순정남의 지고지순함을 드러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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