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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티 前멤버 진경, 해체 아픔 딛고 새 걸그룹으로 하반기 데뷔

기사 등록 2012-02-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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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前제이큐티 멤버 진경이 새로운 걸그룹에 합류한다.

2월 23일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경은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그룹에 합류해 활동을 지속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경이 투입될 걸 그룹은 멤버들이 작곡, 작사, 랩 메이킹, 댄스 메이킹 등 음반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라며 “진경과 함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멤버들은 보컬, 랩, 댄스 실력모두 기존에 걸 그룹과는 다른 올 그라운드 형이다”고 전했다.

이어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 가까이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 이다”라며 “시기가 되면 멤버 한명씩 공개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진경은 소속사를 통해 “제이큐티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보컬, 댄스, 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를 트레이닝 받고 연습을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그룹에 합류에도 전혀 문제없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진경은 지난해 10월 제이큐티에 합류, 활동한 바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