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농염한 안무 + 파격 의상..섹시미 '철철'

기사 등록 2012-01-22 16: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snapshot_j_20120122_0001-vert.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여성디바 NS윤지가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NS윤지는 1월 22일 오후 3시 40분부터 녹화 방송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녀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여성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NS윤지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파격적인 춤과 수준높은 노래로 무대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마녀가 된 이유’는 보스턴 버클리 음대 출신의 chance와 Bruno mars의 베이스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던 작업파트너 이치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예 프로듀서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트랜디함을 넘어선 한발 진보한 그들의 음악은 여느 작곡가와는 다른 사운드로 기존의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k-pop시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특히, 순수한 한 소녀가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음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풀어낸 이 곡은 전자 바이올린의 강렬한 테마와 리듬의 계속적인 변화 속에 힙합에서 락으로, 락에서 또 팝으로 변환되며 한 곡안에서 여러 장르를 느낄 수 있는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듣는 순간 귓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 씨스타, 레인보우픽시, 가수 아이유, 아이돌그룹 씨엔블루, 틴탑, B1A4 등이 출연,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 공연은 지난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정-재계, 체육계, 언론계, 종교계, 개최 지역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와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범국민 다짐대회’에 이어 진행된 K-POP 콘서트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