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25년 전으로 돌아갔다? ‘이런모습 처음이야’

기사 등록 2012-02-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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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차인표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인표는 2월 27일 첫 방송되는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을 통해 첫 시트콤 도전에 나선다.

‘선녀가 필요해’의 예고가 공개되자마자 그동안 본적 없던 차인표의 코믹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차세주(차인표 분)의 25년 전, 청년 세주의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 장면은 극 중 25년 전, 연기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세주의 모습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차인표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웨이브 장발머리에 독수리 와펜이 눈길을 끄는 청재킷, 거기에 땡땡이 무늬 빨간 스카프까지, 그의 깜짝 놀랄만한 스타일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불어 그의 깜짝 노래실력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극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선녀가 필요해’ 속 차세주는 신사적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인물이지만, 그 안에는 깜짝 놀랄만한 모습들이 숨겨져 있다. 진지함 속에서의 웃음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줄 캐릭터가 바로 차세주가 될 것이다. 그의 은근한 반전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는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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