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 "많이 봐주세요"

기사 등록 2015-08-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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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형규 역을 맡은 오민석이 1회 대본을 든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오민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녁 7시 55분! 야망 변호사 이형규로 변신한 오민석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부탁해요, 엄마’가 첫 방송 됩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1회 대본을 든 채 미소를 머금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성공에 대한 욕심과 자신보다 더 장남 같은 동생 진애(유진 분)에게 자격 지심을 느끼는 극 중 형규 역할과는 달리 밝고 유쾌한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오민석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소 이기주의적인 인물의 성격 때문에 밉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민석은 “밉상으로 보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형규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설명이 된다. 점점 변하는 형규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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