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홍기 "용준형과 월미도 점집 찾아..쪽집게더라"

기사 등록 2013-05-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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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FT아일랜드 이홍기가 절친한 비스트의 용준형과 함께한 추억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22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회사와 트러블이 있어 회사를 나왔다. 갈 데가 없어 모텔에 갔고, 제일 친한 친구 비스트 준형이에게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준형이와 함께 가만히 있다가 바다를 가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라 커플 목도리를 샀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홍기는 "이후 월미도 점집에서 사주를 봤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저는 지갑에 돈이 많이 들어오는데 자꾸 빠진다고 하더라"면서 "다 내가 쓰는 것이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점쟁이가 준형이를 보더니 돈이 다 쌓이는 돈이라고 했다. 그 뒤에 정말 거짓말처럼 준형이 곡의 저작권이 터지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홍기, 임원희, 심이영, 백진희 등이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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