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스텔라박 "전현무는 '썰렁개그' 지존"

기사 등록 2011-07-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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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퀴즈쇼 사총사' MC 전현무가 썰렁한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24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한 '퀴즈쇼 사총사'에서 스텔라 박, 유영호, 리안, 이지로 구성된 노래하는 치과의사 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도전자 스텔라 박에게 "스텔라가 본명이냐"고 물었고, 이에 스텔라 박은 "진료할때는 박소연으로 가수 일때는 스텔라 라고 불러 달라. 오늘은 가수로 나왔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에 "저희집 차가 스텔라였다"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퀴즈를 풀기 전 부터 문제를 푸는 내내 시종일관 눈 웃음으로 하나의 표정을 짓고 있는 스텔라 박에게 전혀무는 "표정이 똑같다"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스텔라 박은 고(故) 이영훈 작곡가가 실력을 인정해 마지막으로 곡작업을 한 뮤지션으로, 현직 치과의사와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 3-1'에는 이영훈이 작사, 작곡한 미공개 곡 '애연'과 '사랑했던 우리' 등 총 5곡을 수록돼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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