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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위드더스타’ 현아-남기용, 최연소 커플의 섹시한 차차차

기사 등록 2011-06-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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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현아와 남기용의 섹시한 차차차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비엔나 왈츠와 차차차’라는 주제로 열띤 경합이 벌어졌다.

세 번째로 등장한 현아와 남기용은 블루 계열의 의상을 착용, ‘성인식’이라는 스토리로 차차차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아는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여과 없이 뽐내며, 무대에 몰입했다. 또한 이들의 열정적인 댄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두 사람은 끝까지 완벽한 호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연출해냈다.

이어 현아와 남기용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남경주는 현아를 두고 “여인의 모습이었다”며 “두 사람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데, 이 무대가 그랬다”고 완벽한 두 사람의 호흡을 칭찬했다.

김주원 역시 “현아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것 같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황선우 역시 댄스의 특징을 잘 소화한 것을 칭찬했고 다리를 뻗는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현아와 남기용은 심사위원의 점수 19점을 얻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