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범수가 개그맨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SBS 러브 FM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깜짝 출연했다.

김범수는 1일 방송된 '투맨쇼' 에 출연해 일반인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노래하는 코너 ‘대놓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우절을 맞아 부산 사투리를 쓰고 능청스럽게 연기해 윤형빈과 양세형 두 DJ뿐만 아니라 청취자까지 완벽하게 속였다. 이어 ‘끝사랑’과 ‘보고 싶다’를 부르며 청취자들을 감동시켰다.

김범수의 깜짝 활약에 청취자들은 '전혀 몰랐다' 김범수 목소리가 가슴을 적신다 만우절 선물 같다.라고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어려운 시절 윤형빈 형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 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SBS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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