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처음하는 육아 도전에 '멘붕'

기사 등록 2015-07-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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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 이동국이 육아의 쓴 맛을 제대로 봤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마없이 아이들과 첫 48시간 육아에 도전햇다.

이날 그는 예고 없이 아내가 사라지면서 난생 처음 아침밥을 차리고 이유식 데우는 법을 해보는 등 정신없는 일과에 '멘붕'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가 위기에 빠지자 구세주처럼 쌍둥이 재시-재아가 나타났다. 두 아이는 후라이팬을 찾고 직접 설거지를 하는 등 어시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이동국은 쌍둥이에게 동생들의 세수까지 떠넘기며 은근슬쩍 육아 꼼수를 부렸다는 후문.

특히 막둥이 시안은 칭얼거리다가도 아빠가 손만 대면 울음을 그치며 해맑게 거실을 활보하는 등 진정한 ‘송도 아기보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동국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는 8월 2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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