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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슈퍼주니어 VS 위너의 '역주행송' 대결 성사'

기사 등록 2016-03-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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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슈퍼주니어와 위너가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 맞붙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두 팀은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 꼽히는 SM,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만큼 역대 '슈가맨'에서 펼쳐진 '역주행송' 대결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먼저 SM 대표로는 글로벌스타 슈퍼주니어의 감성보컬 규현이 등장한다. 이에 맞서 YG에서는 춤,노래,작사,작곡까지 다재다능함으로 뭉친 그룹 위너의 강승윤,송민호,남태현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데뷔 12년차이자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규현은 후배이자 아직은 예능이 낯선 위너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대결에 접어들자 두 팀은 히트곡 배틀부터 각자 소속사 대표의 성대모사 대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팽팽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세계로 뻗어가는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정통 발라더 규현과 차세대 빅뱅으로 주목받고있는 위너가 펼치는 ‘역주행송’ 대결 결과는 다음주 화요일(8일) 오후 10시 50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