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골든타임', 시청률 하락세 불구..부동의 월화극 '정상'

기사 등록 2012-09-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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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부동의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9월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골든타임’은 전국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나타낸 15.2%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와 같이 ‘골든타임’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중병원과 부산 소방방제청의 헬기 사용 MOU가 체결돼 첫 헬기 이송에 나선 최인혁(이성민 분)과 이민우(이성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종영을 앞둔 ‘골든타임’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는 조승우, 이요원 주연의 ‘마의’가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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