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시청률 하락으로 '최하위 성적'

기사 등록 2013-02-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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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프린스 캡쳐.jpg

[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강호동의 KBS2 '달빛 프린스'가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2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달빛 프린스'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4.2%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달빛프린스'는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내며 골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문희준, 하하,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90년대 농구 붐을 일으켰던 만화 '슬램 덩크'를 추천 도서로 지목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정용화는 "과거 중학교 재학시절 농구부 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부산에서 2위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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