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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마녀사냥' 출연…19禁 입답 과시 '기대'

기사 등록 2014-05-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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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그룹 신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신혜성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 말미 신혜성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성시경의 "뭘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하고 그러세요"라는 말과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라는 자막까지 더해진 것.

특히 신혜성은 앞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19금(禁) 꽁트를 선보인바 있어 '마녀사냥'에서는 어떤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원조 아이돌의 게스트 출연에 MC들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신혜성은 MC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토크를 이어갔으며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사한 그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마녀사냥'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혜성의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