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촬영장서 매너손 ‘눈길’

기사 등록 2012-02-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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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출연 중인 정겨운이 매너배우로 등극했다.

2월 6일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최근 강남의 한 빌딩에서 촬영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는 홍수현의 뒷모습을 보고 자신의 서류 가방으로 가려줘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정겨운은 극중 홍수현과 티격태격 다투며 코믹 커플 탄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사진 속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까칠한 정겨운의 따뜻한 배려의 순간인가요”, “정겨운도 매너손 대열에 합류했네요”, “정겨운과 홍수현이 어쩐일로 다정하지? 궁금해”, “두 사람 빨리 알콩달콩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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