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패션 에디터로 첫 신고식 ‘성공적 변신’

기사 등록 2011-11-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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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성유리가 색다른 변신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마이라이프’를 통해 패션 에디터로 변신한 촬영 뒷 모습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이번 화보에서 ‘프리다칼로 오마주’라는 주제 기획부터 의상과 장소, 모델 섭외까지 진행했다. 그는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잡지 발행일에 맞춰 서점을 찾아 구독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 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특히 성유리는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배우가 아닌 에디터로서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 근처 카페에서 어시스트 백인우와 성공적인 에디터 신고식을 자축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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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자신의 첫 작품이 실린 잡지를 품에 안고 서점 구경을 하고 카페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지인과 통화를 하는 일상적인 모습이다. 진지하게 화보 촬영을하면서도 현장을 즐기는 모습에서 프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솔직, 털털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패션 에디터로의 성공적인 변신 축하한다”, “화보가 분위기 있고 멋지게 잘 나왔다”, “성유리의 남다른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의 론치마이라이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성유리 솔직한 일상을 담은 리얼 다큐로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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