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시청률 하락 불구 土 전체프로그램 중 1위

기사 등록 2013-05-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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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5월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전국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8.0%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백년의 유산'은 매회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주말극 전체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 위력을 과시 중이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백년의 유산'이 기록할 최종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주(차화연 분)가 세윤(이정진 분)이 미각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1 '대왕의 꿈', SBS '출생의 비밀'은 각각 9.9%,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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