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살아 움직이는 공룡 인형에 아비규환! '공룡을 좋아해도 무서워'

기사 등록 2015-09-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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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움직이는 공룡 인형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삼둥이 부자, 이휘재 쌍둥이 부자, 엄태웅 엄지온 부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오남매가 출연, '매일매일 서프라이즈' 편이 전개됐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문화 체험을 하러 나섰다. 이후 삼둥이는 문화 체험장에서 공룡 모형과 거대한 공룡 인형과 마주쳤고 생동감 있는 공룡 인형에 충격을 받은 듯 비명을 질렀다.

또 삼둥이는 겁을 먹은 채 송일국의 바짓가랑이를 잡고서 울부짖었으며 만세는 VJ의 다리까지 붙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공룡을 무찌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겨우 울음을 멈췄으며 송일국은 이에 대해 "집에서 평소 공룡만 찾는데, 이해가 안 된다. 겁 먹은 모습을 보면 아기이긴 한가 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둥이가 출연 중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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