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지드래곤 '바람났어', 2011년 최고 예능 인기음원 선정

기사 등록 2011-1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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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박명수와 지드래곤이 함께 부른 '바람났어'가 네티즌들이 꼽은 '올해 예능 최고 인기음원' 1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측은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해 예능 프로 최고 인기 음원' 설문을 진행했다.

총 27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바람났어'는 27%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바람났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GG팀을 결성해 부른 곡으로 공개 즉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어 Mnet '슈퍼스타K 3' 버스커 버스커의 '동경소녀'(21%)가 2위, '무한도전'의 또 다른 히트곡인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18%)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슈스케3'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17%)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10%)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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