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상현 "박하선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기사 등록 2012-11-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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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윤상현이 과거 박하선에게 결혼하자고 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11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처음에 진심으로 박하선이 마음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부모님이 원하는 캐릭터의 여성과 교제하고 싶다"며 "부모님이 드라마 '동이'에 출연한 박하선을 보고 단아한 이미지가 좋으셨는지 '저 친구와 연기를 하게 되면 잘해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하선은 "말을 안하면 나도 괜찮다"고 말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현, 박하선, 김태우, 2AM 창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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