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박서준, 혼나고 있는 백진희 위해 나서

기사 등록 2013-05-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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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박서준이 이수경에게 혼나고 있는 백진희를 위해 직접 나섰다.

5월 19일 오후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에서 박순상(한진희 분)은 박현태(박서준 분)와 정몽현(백진희 분) 부부, 박현수(연정훈 분), 정몽희(한지혜 분)를 불러 저녁식사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현준(이태성 분)과 성은(이수경 분)은 자신을 쏙 빼놓고 저녁식사를 한 박순상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순상은 덕희(이혜숙 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하지만 성은은 몽현을 불러내 "윤실장(최명길 분)이 서방님, 일자리를 달라고 아버지한테 연락했다. 수준 좀 맞춰줄 수 없느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현태는 "듣다보니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아버지가 우리만 데리고 밥 먹었다고 샘내서 그러는거 안다"고 성은에게 대들었다.

이 때 현준 역시 밖으로 나와 현태에게 화를 내 형제들의 난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한편 이날 몽규(김형준 분)는 외할머니를 내보내려는 윤심덕에게 "엄마보다 할머니와 한 기억이 더 많다. 절대 못나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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