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대전에서 촬영하는 이유는?

기사 등록 2012-02-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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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 인턴기자]대전이 드라마 로케이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14일부터 방송되는 종합편성TV 채널A의 수목 미니시리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 연출 장형일 김상래) 제작진은 대전 지역 천혜의 명소들을 드라마 로케이션 장소로 대폭 활용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어 "드라마 대본의 배경이 대전 중심이라 꼭 필요한 로케이션일뿐만 아니라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최대한 드라마에 녹여내 한류중심 대전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후의 명작'은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 식장산, 한밭수목원, 뿌리공원, 으능정이거리, 보문산전망대, 로하스길 등 대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라마 촬영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나 영화는 많았지만 전체 분량의 90%이상을 대전에서 촬영하는 드라마는 '불후의 명작'이 처음이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지난 1월 17일 첫 크랭크인한 후 고두심, 박선영, 한재석, 이하늬, 백윤식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수연 인턴기자 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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