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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도자기 팔뚝' 과시.. 정일우 유혹

기사 등록 2011-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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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청아가 탄력있는 팔뚝으로 정일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1월 1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5화에서는 이청아(양은비 역)가 타이트한 민소매 배구 유니폼 사이로 '도자기 팔뚝'을 드러내며 정일우(차치수 역)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이청아의 탄탄한 팔뚝에 반한 뒤 "그 여자 팔뚝이 가슴을 꽉 막고 있다고"라며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결국 응급차에 실려간다. 특히 이청아의 섹시한 팔뚝에 중독돼 괴로워하는 정일우의 코믹한 표정과 재치 넘치는 대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꽃미남 라면가게' 촬영에서 이청아는 도자기같이 매끈한 피부로 '섹시 도자기 팔뚝'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남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이청아는 정일우를 반하게 할 '섹시 팔뚝'을 표현하기 위해 몇주간 팔 운동에 특별히 매진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