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부부' 시청률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 '굳히기'

기사 등록 2012-10-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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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10월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울랄라 부부’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9%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고수남(신현준 분)과 빅토리아(한채아 분)의 키스를 목격했던 나여옥이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때 ‘날개 없는 천사’로 불릴 정도로 착한 나여옥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울분을 토해냈다.

또한 유진이 이정섭PD와의 친분으로 과거 신현준의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의’는 9.7%, SBS ‘신의’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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