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 주원, 괴한 습격에 '국정원 요원' 본능 발휘

기사 등록 2013-02-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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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속보팀]주원이 칼로 아버지를 찌른 괴한과의 싸움에서 전직 국정원 요원다운 액션 본능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 6회에서는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 분)을 칼로 찌른 괴한을 쫓아 싸우는 필훈(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필훈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아버지를 보낸 채 아버지에게 카드를 쓰고 있었다. 이에 김원석(안내상 분)은 아버지를 따라가라 지시했고 필훈은 뒤늦게 움직였다.

한주만은 그러나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의문의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필훈은 뒤늦게 이를 발견하고는 괴한을 쫓아 계단에서 육탄전을 벌였지만 끝내 괴한은 도망가고 말았다.

필훈은 이어 원석에게 괴한의 인상착의를 알렸고, 이는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도하(황찬성 분)와 선미(김민서 분)에게 전달됐다. 도하와 선미는 지하 주차장에서 괴한을 발견해 체포하려 했지만, 결국 괴한은 칼로 선미의 손목을 긋고 현장을 벗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원은 필훈의 사무실에서 필훈이 아버지에게 쓴 카드를 발견해 안타까움을 느꼈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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