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인간의 조건' 깜짝 출연 '홍인규 섭외력 빛났다'

기사 등록 2013-03-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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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알리가 '인간의 조건'에 특별출연했다.

3월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마지막 과제로 주어진 '대체 에너지로 살기'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규는 김준호가 가수 알리의 팬이라는 이야기에 직접 알리를 섭외, 그와 함께 부암동 숙소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알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양상국은 알리의 '지우개'를 따라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멤버들은 알리의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간의 명곡'이라는 코너를 만들었다. 양상국은 불안한 음색으로 음 이탈을 했고 김준호는 한껏 목소리에 힘을 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아름다운 부암동의 걷기 좋은 길'을 알리와 함께 걸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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