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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月예능 최강자 ‘굳건’

기사 등록 2011-09-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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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놀러와’가 월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이 기록한 11.4%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놀러와’는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이미지 벗으라면 벗겠어요’ 스페셜로 꾸며져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역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6.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