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엄태웅-주원, 같은 듯 다른 행보 '상승세' 이끌어
기사 등록 2012-06-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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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같은 소속사 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서로 다른 듯 같은 행보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엄태웅과 주원은 여러모로 닮은 구석이 많다.
두 사람은 '1박 2일'에서 수더분하면서 꾸밈 없는 매력과 성실한 자세로 안티팬이 거의 없는 배우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엄순둥'이라는 애칭답게 이웃집 형처럼 푸근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는 반면에 주원은 순수하고 풋풋하면서도 댄디한 청년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엄태웅과 주원은 모두 드라마와 영화, CF 등을 고르게 누비면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엄태웅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카리스마와 밀도감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태웅의 바통을 이어받은 주원은 '각시탈'의 타이틀롤을 맡아 올 여름 브라운관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각시탈'은 방송 초반의 우려를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호쾌한 액션 연기 등으로 잠재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스크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엄태웅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남자주인공 승민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며 전국 관객 400만을 기록하며 멜로영화의 흥행 공식을 새롭게 기록했다. 주원 역시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의 준혁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이 영화 역시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국내 영화들 사이에서 선전을 펼치며 전국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 다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으며 광고주들에게 1순위 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들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들은 모두 매출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렇듯 서로 같은 듯 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의 선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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