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압도적인 속도로 60만 돌파, 흥행 청신호 켰다

기사 등록 2016-10-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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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유해진의 원톱 영화 '럭키'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는 관객 31만 5,920명을 동원했다. 전국 956개 스크린에서 4,835회 상영됐으며 누적관객수는 67만 6,023명이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목욕탕 키(Key)를 바꿔치기 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15일에서 16일 사이 1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5만 6723명을 동원해 2위에, '맨 인 더 다크'는 3만 7936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사진=쇼박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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