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걸그룹 파워 선보일 것"

기사 등록 2011-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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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브아걸은 오는 30일 4집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아브라카다브라' 이후 2년 만의 새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브아걸은 당초 올 초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8개월 정도 연기됐다. 대히트를 쳤던 '아브라카다브라', '사인' 등을 능가할 음악으로 돌아오기 위해 재녹음을 반복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대표이사 LANCE는 "9월에는 최고의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예정이라 들었다. 방송관계자들은 적절히 흩어져 나오는 게 좋지 않겠냐고 조언하는데 난 다시 한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브아걸이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걸그룹으로서의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16일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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