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제2막 본격화..30% 돌파 임박

기사 등록 2013-05-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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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6%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안 송미령(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를 통해 미령과 정애(고두심 분)의 갈등이 본격화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순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올라 제 2막이 열린 가운데 향후 시청률 30% 돌파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원더풀마마'는 7.5%, MBC '금나와라 뚝딱'은 15.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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