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이연희와 가슴 시린 로맨스..女心 '흔들'

기사 등록 2013-04-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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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최진혁이 이연희와 가슴 시린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혁은 4월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의 친부이자 지리산 수호령인 구월령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극중 숲을 해하려는 인간들에게 구미호로 불리는 두려운 존재지만 인간 여인 윤서화(이연희 분)에게는 누구보다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사랑을 위해 지리산 수호령으로서의 영원한 삶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기를 결심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이벤트로 이연희를 감동시키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가의 서’의 한 관계자는 “최진혁이 맡은 구월령은 올 봄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로맨틱한 캐릭터이다”라며 “최진혁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인 구월령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에 극 초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으로 가수 이승기, 수지, 배우 이성재, 정혜영 등이 출연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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