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오늘의 연애'로 첫 스크린 데뷔..이승기-문채원과 호흡

기사 등록 2014-07-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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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7월 30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은 화영의 '오늘의 연애'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중 화영이 맡은 희진 역은 당차고 거침 없이 통통 튀는 매력의 여대생 캐릭터로, 화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영은 "'오늘의 연애'는 내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 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된다. 그래서 그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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