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더 미라클’ 캐스팅…나쁜 남자 매력 발산 예고

기사 등록 2016-09-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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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싸이더스HQ 측이 “배우 학진이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에서 외모지상주의자인 얼짱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가진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학진은 강희고등학교에서 얼짱, 몸짱, 운동짱으로 통해 별명까지 짱짱맨인 한교석 역을 맡아 권시연(홍윤화 분)의 지독한 짝사랑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특히 지독한 외모 지상주의자답게 권시연을 괴롭히며 나쁜 남자의 모습을 여과 없이 선보이다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될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더욱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뿐만 아니라 함께 합을 맞출 홍윤화와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이 전의 작품인 웹드라마 ‘악몽선생’,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와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가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더 미라클’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학진을 비롯, 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 보이프렌드, 홍윤화 등이 출연한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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