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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경호, 일본인 여자친구 전격 공개

기사 등록 2013-03-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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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김경호가 ‘화신’에서 결혼 약속한 일본인 여자친구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김경호는 3월 26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녀 대첩 특집’으로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해 속속들이 공개한다.

그는 방송 녹화 중 “여자 친구가 나와 13살 차이가 나는 일본인이다. 내가 다니는 피부과 병원 원장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이어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 외국인이다 보니까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사랑하는 여자 친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당연하다”고 밝혀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또 현재의 여자 친구 뿐 아니라 과거의 연애 경험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털어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화신’은 ‘다가오지 않는 상대를 내 애인으로 만들 결정타’,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이별의 발목을 잡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