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BIFF' 공식 초청 받아

기사 등록 2011-10-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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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김동완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BIFF에서 남포동 BIFF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은 이번 영화제 초청은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호연하며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그를 영화계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또 이번 공식 초청으로 다시 찾게 된 부산은 지난 2004년 김동완이 배우로서 첫 행보를 시작한 영화 ‘돌려차기’의 배경 도시인만큼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이에 김동완은 “배우로서 첫 작품을 시작하게 된 부산은 정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때문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9월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현재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등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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