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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SNL 코리아’서 ‘학교 폭력’ 신랄한 풍자 ‘기대만발’

기사 등록 2013-05-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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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학교 폭력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신화는 오는 5월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 출연해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콩트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근 신화는 ‘SNL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교복 사진으로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이들의 콩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사진은 바로 학교 폭력을 통쾌하게 풍자하는 VCR 콩트인 ‘사우스 페이스’ 녹화 당시 옷차림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데뷔 15년차 아이돌 그룹으로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여장 콩트부터 19금 개그까지 펼쳐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신화가 ‘SNL 코리아’를 통해 컴백 첫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열의를 가지고 재미있게 준비했다.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남자들의 근사한 코미디 쇼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개그맨 신동엽을 비롯해 김원해,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박재범, 김슬기 등의 크루진과 호스트가 함께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통쾌한 웃음으로 전하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