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1도움 맹활약, 레전드 속 빛났다

기사 등록 2015-06-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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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레전드들이 핝 자리에 모였다.

14일 밤(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가 열렸다. 이날 맨유의 레전드 자격으로 참가한 박지성은 전반 45분 앤드루 콜의 득점을 돕는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전반 39분에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퀸튼 포춘이 올려준 공을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골문으로 들어가던 볼을 드와이트 요크가 그대로 밀어 넣어 요크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박지성은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됐으며 맨유 레전드는 뮌헨 레전드에 4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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