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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일일극 정상

기사 등록 2011-09-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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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2.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주미(윤아정 분)가 은님(정은채 분)의 친모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화연(이혜숙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와 MBC '불굴의 며느리'는 각각 14.5%,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