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모성애 간호하다 쓰러졌지만..'반전'

기사 등록 2011-10-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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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폼나게 살거야’에서 노주현이 이효춘을 병을 간호하다 쓰러져 자식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서 조용팔(노주현 분)은 폐암 증세가 악화된 모성애(이효춘 분)을 밤 새서 간호하다 무리해 쓰러졌다.

이 소식을 듣고 조용팔의 아들 조진상(손종범 분)과 이해심(이상숙 분)은 병원으로 찾아와 대라(손현주 분), 노라(김희정 분), 아라(윤세인 분)에게 병든 어머니를 자신의 아버지한테 떠넘기냐며 따져 물었다.

아라와 대라는 미안한 마음에 사과했지만 진상과 해심이 계속 화를 내자 노라는 “미안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하나도 안미안하다 약 값은 그쪽에서 대라”며 발끈했다.

그 순간 과로로 무리해서 쓰러진줄 알았던 용팔이 코를 골며 일어났고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들이 놀랐다. 진상은 조용팔을 병원에서 데리고 나가며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다”라고 말해 조용팔과 모성애의 노년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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