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대상]정진영-최다니엘, 미니시리즈부문 男우수상 수상

기사 등록 2011-12-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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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진영과 최다니엘이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진영과 최다니엘은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진영과 최다니엘은 각각 ‘브레인’과 ‘동안미녀’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정진영은 “특별히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브레인’이 방영 중이라 가산점을 받을 것 같다”며 “촬영 중에 받으니 남은 분량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신하균을 열심히 괴롭힐 것”이라고 재치 있는 소감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가족들을 비롯해서 ‘브레인’의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다니엘은 ‘동안미녀’의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값진 그 무엇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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