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팀과 수주 팀, 날선 대결로 '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6-01-11 14:5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가 9일 패션 서바이벌의 서막을 열었다.

‘데블스 런웨이' 1회에서는 한혜진 팀과 수주 팀의 모델들이 처음 만나 첫 미션으로 대중 앞에서 오픈 화보 대결을 펼첬다.

블랙과 화이트 악마의 컨셉을 가지고 촬영한 그들의 첫 미션에서 한혜진 팀은 블랙이라는 컬러에 맞춰 레더와 페이크 퍼 소재의 바디수트, 와이드 팬츠 등 강렬한 아이템으로 무장했다.

반면 수주 팀은 화이트 컬러에 맞추어 레이스와 면사포 그리고 턱시도 등을 아이템으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혜진과 수주는 직접 포즈를 보여주고 바람에 흩날리는 효과까지 나서서 선보이는 등 섬세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데블스 런웨이 첫 번째 미션의 승리는 수주 팀 이었다. 이에 따라 진 팀의 멘토와 시니어 모델들은 논의 끝에 탈락자를 선정했다. 한혜진 팀의 정우혁이 첫 미션의 탈락자로 지목됐다. 모델 안승준과 합을 맞춘 정우혁은 부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함께 다른 주니어 모델들에 비해 미션에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톱 모델 한혜진과 세계적인 패션 핫 아이콘 수주의 날카로운 신경전, 그리고 현역 모델 김진경과 정호연의 한판 승부가 돋보였다.

‘데블스 런웨이’는 한혜진과 수주, 그리고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각기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혜진과 수주가 그 동안 패션계에서 활동했던 노하우와 방식을 전수해 최고의 모델 팀을 가린다.

 

속보팀 csy95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