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차화연, 유진에 이별 강요 '애절'

기사 등록 2013-05-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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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백년의 유산'의 차화연이 유진에게 이정진과 헤어지라고 말했다.

5월 2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채원(유진 분)과 만난 설주(차화연 분)가 세윤(이정진 분)과 헤어질 것을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주는 채원을 만나 세윤과 헤어져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채원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납득하지 못했다.

설주는 채원에게 "엄마에게 무슨 말을 못 들었냐"며 채원에게는 유감이 없음을 밝히며 안타까워했다.

채원은 결국 자리를 떠나는 설주를 붙잡고 울면서 매달렸다. 채원은 계속해서 "어쩔 수 없다"는 설주의 말에 "죄송하지만 어머니의 말에 따를 수 없다"며 떠나는 설주에게 외쳤다.

이날 채원은 설주의 알 수 없는 일방적인 통보에 당황함과 간절함을 드러내며 애절함을 키웠다. 또 두 사람의 마음이 부딪히면서 더욱 긴장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강진(박영규 분)은 기옥(선우선 분)과 끝순(정혜선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소금세례만 받고 외면당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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